수원법원 결혼식장 뷔페 음식 주차 가인홀 방문후기

수원법원 결혼식장

 

지하철
신분당선 상현역 하차 2번 출구 / 도보 10분

버스
수원고등법원, 광교호수공원 정류장 하차 / 도보 3분

자동차
네비게이션 : 수원고등법원 북문 주차장
(수원법원예식장이라고 검색하고 갔더니... 엉뚱한 곳에 안내를 해줘서 헤매었어요.. 꼭 북문주차장을 검색하시고 가세요)

주차장에 주차 후 법원건물에 진입할때 왼쪽으로 가는 표지판 따라갔어요^^ 지상에 주차할 곳이 있어서 좋았습니다. 

수원 법원예식장 3층에 위치한 가인홀, 들어갔더니 생각보다 괜찮았던 법원예식장 홀이었어요. 예쁜 건 기대를 안 했는데 뭔가 무게감 있는 장소이고, 어둡게 조명도 조절돼서 더 괜찮았던 거 같아요! 태극기가 보이는 결혼식장이라니 멋져! 버진로드도 짧지 않고, 생각보다 괜찮다! 👍👍

 

 

 

<개인적으로 극히 주관적인 의견이 반영된 후기입니다>

수원법원 3층 가인홀 맞은편에 위치한 법원식당에서 식사가 이루어집니다. 식사메뉴는 김치제외하고 10개미만 혹은 10가지 정도?이었으며, 자리에 착석하면 갈비탕을 가져다줍니다. 주류냉장고에 주류와 탄산음료도 있어 꺼내먹으면 됩니다. 

보통 뷔페에서 꼭 준비되는 초밥이나 육회는 없으며, 법원 식당음식에 갈비탕이랑 미니국수정도 추가된느낌입니다. 후식은 떡이랑 과일은 오렌지가 준비되었습니다. 갈비탕 맛은 내 돈 주고는 안 사 먹을 맛입니다. 

그리고 제가 수원법원 가인홀 카페/블로그 후기를 몇개 봤는데... 볼 때마다 음식이 부족했다고 채워지지 않는다고 쓰여있었는데, 제가 방문했을 때도 음식이 부족했고... 결국 식사 못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. 혼주분들은 왜 음식이 부족하냐 어이없어했는데 생각보다 뷔페 회사에서 준비되는 양이 기본적으로 작은 것 같습니다. 후기 볼 때마다 음식 없다고 그래서.. 뭔가 했는데.... 혼주사진 후 오는 분들부터 살짝 음식이 부족했고 그 뒤에는...... 😭 수원법원에서 웨딩 하시는 분들은 꼭 음식 넉넉히 준비하시길 바랍니다... 가짓수랑 맛도 별론데.. 양이 모자라서 먹지를 못하면.... 

 

 

 

 

갈비탕에 무만 엄청많고 갈비는 뻣뻣하고 가득 담아 주지도 않고 반도 안 차게 준다... 

식대가 엄청 싸야 납득이 는 비쥬얼이다... 식대가 얼마일까 궁금해지는 곳! 

 

 

 

 

마지막으로 결혼식이 혼주들과 당사자들에게는 인생에서 가장 큰 잔칫날인데... '먹을 거 없는 잔칫날'  그리고  '돈 아낀다' 느낌입니다.